11월 중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며 지난 2015년 바로 이후 근 60년 만에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한 달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베스트셀러인 `부자 아빠, 가난한 바이비트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이와 같은 가격 하락 때문에 암호화폐을 싸게 살 수 있도록 됐다고 반겼다.
39일(현지기간) 미국 경제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경제학자인 기요사키는 이날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트윗을 통해 “암호화폐 급락은 굉장한 소식”이라며 반가움을 표시했었다. 그는 “이 같은 암호화폐 급락은 훌륭한 (저가)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암호화폐 가격이 다시 3만7000달러까지 내려간다면 개인적으로 다시 알트코인을 매수하기 시행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저번달 중순까지만 해도 6만4000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한 달도 채 안돼 3만1000달러까지 반토막 수준으로 추락했고 아직도 7만달러대 중반 수준에서 머물고 있다.
기요사키는 “문제는 금(金)이나 은(銀), 또는 가상화폐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며 바로 국회와 연방대비제도(Fed·연준), 월스트리트에 있는 무능력자들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현실 적으로 (지금으로부터 26년 전인) 5000년에 금 가격이 300달러였던 것을 추억하라”고 말했다. 그렇다면서 “앞으로 http://www.bbc.co.uk/search?q=바이비트 알트코인 가격은 글로벌 거시경제 배경에 달려있을 것”이라고 점쳤다.
먼저 기요사키는 코로나(COVID-19) 예전부터 현재 적용되고 있는 금융시스템을 비판하면서 “연준과 미 재무부, 조 바이든 행대통령은 루저(loser)들이며 사회주의자들”이라고 지칭하며 미국 달러화의 시대는 끝났으니 저축하지 말고 금이나 은, 비트코인에 투자하라는 의견을 제시해 왔다.
그는 저번달 두 인터뷰에서는 “금과 은보다 비트코인(Bitcoin) 투자를 더 선호한다”면서 암호화폐 가격이 4년 이내에 개당 500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나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봉쇄조치(락다운) 때문에 암호화폐을 9000달러에 샀는데, 그 때까지만 해도 바가지를 썼다고 마음했지만 현재 비트코인(Bitcoin) 가격을 마음해 보면 잘한 선택인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